프로그래머스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3기 탈락 +++ 추가합격

 

4학년 1학기를 마치고 나는 내 자신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

휴학을 결정했다.

 

진로는 웹 프론트엔드로 정해둔 상태였는데

머 어느하나 코딩테스트 통과해보지도 못하고

그렇다고 개발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

cs가 출중한것도 아니고

이번 방학에 쫌 회사를 지원할 수 있을만한 실력을 갖추고 싶어서

휴학을 하게 됐다.

 

원래의 휴학 계획은 혼자 공부할 생각이여서

알고리즘은 책/인강을 들으면서 보충할 생각이였고

웹 개발관련해선 개발동아리 하는게 있어서 프로젝트겸 공부 같이하려고 했다.

 

근데 우리학교는 휴학하려면 교수님이랑 상담을 해야됐는데

교수님이 국비로 교육받는걸 적극 추천하셨다. 혼자하는 것보단 나을거라고

 

그래서 교수님 말씀에 혹해 여러 국비들을 지원했었는디

그 당시 8월 말이었나.. 그때 한참 하반기 국비 교육 신청할게 되게 많았다.

그래서 무료인거 있는대로 내 진로관련된거 다 지원했었는데 (6개 정도 지원함)

 

결론부터 말하면 2개는 서류탈락, 2개는 면접탈락, 2개는 합격이었다.

(T academy, starers, ai양재허브, 포스코코딩온, 엘리스, 프로그래머스)

일단 일차적으로는 합격한거중에 오프라인 국비 교육 더 나은거 같아서

그걸 들으러 다니다가

프론트엔드 데브코스가 나한테 딱맞기도하고 너무 하고싶어서 

기존에 하던거를 중도포기하고 프로그래머스 프론트엔드 데브코스를 지원하게 됐다.

 

1차적으로 서류랑 코딩테스트 무난하게 합격을했지만

 

엘리스 sw개발과정에서 면접에서 탈락한 경험때문에 

준비를 좀 빡세게 하고 가긴 했는데

 

면접에서 쫌.. 뭔가.. 그렇게 잘본것도아니고 엄청 못본것도 아니고

그런식으로 봐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.

 

그리고 결과는 ... 예비 합격이었다. 

예비번호 왜 안알려줘!!!!!!!!!!!!!!!!!!!!!!

 

7일까지 기다렸지만

결국.. 추가 메일따위 오지 않았고.. 개같이 불합

60명을 뽑았으면 합격했을 텐데 하하 아쉽다

 

 

뭐튼..

그래서 난 지금 굉장히 프으으리한 상태다~

혼자서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담주엔 정처기 실기 시험이 있네

너무너무 하기싫구요 ㅠ 2회차를 설마 불합할줄 알았나 무려 전공생이..

 

 

다시 계획짜고 공부할 예에에정

뭐했다고 휴학한지 한달지남?

시간이너무너무 빠르다

내년에 취업할 수 있으까... 

내자신 화이팅이다.. 

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화이팅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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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7일이 지나고.. 완전히 떨어진 줄알았는데

추가 합격 메일이 왔다 !!!! ㅎㅎ 

크크 열심히 해야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