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학년 1학기를 마치고 나는 내 자신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 휴학을 결정했다. 진로는 웹 프론트엔드로 정해둔 상태였는데 머 어느하나 코딩테스트 통과해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개발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cs가 출중한것도 아니고 이번 방학에 쫌 회사를 지원할 수 있을만한 실력을 갖추고 싶어서 휴학을 하게 됐다. 원래의 휴학 계획은 혼자 공부할 생각이여서 알고리즘은 책/인강을 들으면서 보충할 생각이였고 웹 개발관련해선 개발동아리 하는게 있어서 프로젝트겸 공부 같이하려고 했다. 근데 우리학교는 휴학하려면 교수님이랑 상담을 해야됐는데 교수님이 국비로 교육받는걸 적극 추천하셨다. 혼자하는 것보단 나을거라고 그래서 교수님 말씀에 혹해 여러 국비들을 지원했었는디 그 당시 8월 말이었나.. 그때 한참 하반기 국비 교..
